2005년 04월 11일
몇일전 기승-만족비스무레.

그저께도 역시 카시를 탔었고,모두들(원장님,선수들,회원님들) 과천으로 승마대회 구경가서 비어있는 마장에서 우리끼리 말을 탈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이것저것 실험적인 시도도 해보고,구보도 많이 질러보고 그랬었지.여태까지는 구보상태에서 고삐만 가지고 방향부조를 주고 몸은 그저 구심력에 따라가는정도 였었는데 그제는 고삐부조는 조금 연하게 들어가면서 내 몸통으로 말의 진해방향을 조절하는 시도를 해 보았다.
처음 해보는 시도여서 그랬는지,담도 좀 든것같고,등허리도 좀 아프고,히안한건 코 풀때 뱃살도 땡기고 아픈것.
말은 언제든 내가(기승자) 원치않는 순간,원치않는 속도로 쏘아버릴수 있는-자기의지를 가진 동물이다.언제라도 그런순간이 왔을때 당황하지않고 빠르게 제어를 하던지,아니면 말과함께 빠르게 달리수 있게되어야 한다.거기까지 진도를 나가야만 진정 말을 탄다고 할수가 있지.
일년안에 반드시..
그저께 미정이가 탔던 칼로스가 말을 듣지않자 상철이가 타고 거칠게 몰아붙이며 빠르게 돌리기도 하고,고삐로 때리기도 하며 조마를 하는 장면을 보았다.등자조차 빠진상태에서..거칠게 날라다녔다.
내게는 참 멋지고,의미있는 장면이었다.

참 윤영이는 이번에 세모랑 첫 시합에 나갔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방금전에 통화.좋지않은 결과..다음시합은 5월말에 있는 육사시합.그땐 좋은결과 있겠지..
# by | 2005/04/11 18:44 | 기승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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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즐겁게 지내셨나?..당신도 얼렁 장가 발표하셔야디?!!